전남선관위, 16일부터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 제공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2022년 05월 16일(월)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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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28일 이틀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에서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검색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를 검색하면 유권자의 투표 시간대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 제20대 대선 해당 사전투표소의 시간대별 사전투표 현황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소가 1층이 아니거나 승강기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없어 부득이하게 1층에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 그 사실을 함께 표기해 이동약자의 사전투표소 선택에 참고하도록 했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298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한다.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같다. 다만, 투표시설 및 접근성 불편 등 사유로 16곳은 부득이하게 변경됐다. 영암군의 경우 변경사항이 없이 대선 때 사전투표소와 같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 ·배너 게시, 사전투표기간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