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조각가 이상, 서울서 개인전 개최 6월 26일~7월 2일 혜화아트센터서 목재 조형물·아크릴 회화 작품 전시 망호정 출신, 지역 인물 동상도 제작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6월 25일(수) 20:36

영암읍 망호정 출신 조각가 이상(Lee Sang) 씨가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인전 《말과 마부》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목재를 소재로 한 조형 작품과 아크릴 회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말과 마부’는 인간과 사물, 존재와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작가 측은 설명했다.

이상 작가는 앞서 영암 지역 인물인 낭산 김준연 선생과 가야금 명인 악성 김창조 선생의 동상을 제작한 경력이 있다.

전시장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56번지 동성100주년 기념관 1층 혜화아트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사항은 혜화아트센터(02-747-6943)로 하면 된다.